피라가 2020년 8월 런칭한 비스캐치(viscatch.com)는 애널리틱스의 불편함에서 시작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의 웹 분석 도구이다.

그 간 애널리틱스 도구 (보편적 서비스로 네이버, 구글 애널리틱스 도구) 들은 방문자 트래픽 정보를 정량화하여 사이트 관리자에게 제공해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치화된 데이터는 웹서비스의 현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효하지만 이것을 분석하고 개선단계로 가는데는 학습과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불편한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어 분석에 대한 서적, 강의 등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으며, 애널리틱스 에이전시도 적지않은 수로 존재한다.

구글은 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애널리틱스360이라는 분석지원 서비스를 운영중이나 년간 사용료가 최소 1억6천만원부터 시작되는 고비용 서비스이다.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들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자비없는 서비스이다.

그로스해킹을 위한 애널리틱스의 기능들은 고급기능으로 존재하기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은 이 부분을 활용하지 못하고 그저 찍히는 숫자를 모니터링 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또, 분석이 가능하더라도 방문자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 트래킹 데이터만으로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로 어떤 부분이 유효한지 어떤 부분이 불필요한지 전환률을 높이는 고민은 고사하며 새로운 서비스에서 UI/UX 테스트 조차 생략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로인해 아이디어는 좋으나 적합하지 못한 인터페이스로 안타깝게 실패하는 프로젝트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나는 이전 회사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가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새로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때는 테스트가 진행된 것은 긍정적이였으나, 오프라인 고유의 문제가 발생된다. 표본확보, 상대적으로 적지않은 비용, 그리고 요즘 같은 팬데믹시에는 대면의 문제가 발생된다.

이 분야는 위에 언급한대로 어려움, 비용, 데이터한계, 대면 네가지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스캐치는 <국내 최초, 온라인으로 방문자의 모든 행동을 수집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해주는 도구>로써 개발되었다.

비스캐치는 오프라인 매장의 CCTV처럼 웹사이트에 CCTV를 설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방문자의 유입부터 이탈까지 모든 행동(마우스 움직임까지)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또 클릭빈도에 따라 색상으로 표시해주는 히트맵 기능을 제공해준다.

비스캐치를 통해 위의 기능과 함께 얻어지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온라인 사용성 테스트로 서비스 개선

고객의 모든 행동을 트래킹하고 원할때마다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은 모든 방문자에게 항시에 사용성검사를 한다는 의미이며, 오프라인으로 사용자를 직접만나 UI/UX를 검증 하는 단계가 대체되는 것이다. 웹사이트에서 어떤 부분이 유효한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로인해 서비스 질은 올라가며, 전환율, 트래픽, 체류시간, 매출 등 모든 지표를 긍정적인 상승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분석 도구들에 존재하는 학습의 단계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2.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모두의 합의

많은 관련 종사자들이 겪어봤을만한 문제이다. 초기 스타트업들은 자리잡기까지 꽤나 실험적인 시도들과 부분적인 리뉴얼을 반복한다. 이때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머리를 모아 고민하고 회의하는 과정이 있는데 개인적인 성향에 많이 이끌리게 된다. 어이없게도 이 과정에서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이 채택되는 아마추어적인 오류가 종종 발생된다.
올바른 길로 개선되기 위한 정답은 고객만이 알고 있다. 비스캐치를 통해 세션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한다면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며 타당하고 합리적인 개선으로 인도될 것이다.

3. 사이트 오류 및 고객 응대

웹사이트에서 오류가 발생하였을때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오류들이 늘 존재한다. 개발자 조차 오류를 구현하는 것이 어려워 수정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들이 발생한다. 또 고객이 말이나 글로 전해주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때 비스캐치가 필요하다. 세션별로 행동을 재생할때 어떤 사용자인지 구분이 가능하기에 어떤 사용자가 어떤일을 사이트에서 겪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그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줌으로써 빠르게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비스캐치는 무료 플랜으로 매월 6만페이지뷰까지 사용가능하다.
한줄 코드로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즉시 결괏값을 얻을 수 있다.
지금 바로 비스캐치와 함께 프로젝트에 도약판을 마련해보자.

https://visc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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